키 큰 쑥 대궁,
벌써,
임을 만나
나는 지극히 즐겁고
즐겁도다.
이로써, 형제간에는
우정이
두텁고, 이로써
좋은 덕을 기리나니,
향수(享壽)를 누리는 기쁨은
더욱 크외다.
蓼彼蕭斯(육피소사), 零露泥泥(영로이니), 旣見君子(기견군자), 孔燕豈弟(공연기제), 宜兄宜弟(의형의제). 令德壽豈(영덕수기).
*泥(이): 풍성할 이(니)
*豈(기): 즐거워할 기(=)
*弟(제): 쉬울 제(=易)
*弟(제): 아우 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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