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류순현 행정부시장 |
22일 신임 대전시 행정부시장으로 부임한 류순현(51·) 부시장은 여객선 세월호 참사를 애도하는 뜻에서 별도의 취임식 없이 업무를 시작하면서 이같이 강조했다.
이날 오후 시청에 도착한 류 부시장은 염홍철 시장 및 실·국장들과 간단한 인사를 하는 것으로 업무를 시작했다.
그는 “2009년 11월부터 1년 넘게 대전시 기획관리실장을 지낸 만큼 반가운 얼굴들을 다시 보게 돼 기쁘다”며 “국제과학비즈니스벨트의 성공적 조성과 충청권 광역철도망 조기 착공 등 시의 현안사업들을 차질없이 추진하기 위해 중앙정부와 지속적인 협력을 강화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이영록 기자 idolnamba2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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