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지만 최근 보상 문제가 완전히 타결되면서 본격적인 공사가 진행, 8월 준공을 앞두고 천안~광덕간 지방도 629호 우회도로와 연결을 위한 막바지 공사가 한창으로 이번주 임시개통을 눈앞에 두고 있다. 풍세산업단지는 현재 72%의 분양률을 보이고 있는 가운데 (주)이랜드를 비롯한 16개 업체가 본격적인 가동에 들어갔고 분양계약을 체결한 59개 업체가 공장신축을 서두르고 있다. 또한 올 하반기 분양예정인 17만여㎡의 주거용지도 분양문의가 잇따르면서 복합기능을 갖춘 산업단지 면모를 갖춰가고 있다.
천안=오재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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