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학생 2명, 비장애학생 17명 총 19명으로 구성된 통합학급에서 '학교로 가는 길'이란 주제로 시작된 수업은 관련 동영상 시청과 함께 권한대행, 학생, 담임교사 간 퀴즈 및 질의응답을 통해 학생들의 올바른 장애인관 확립을 위한 이해를 도왔다.
특히, 전우홍 교육감 권한대행은 다년간 풍부한 교직 경험을 살려 '여우와 두루미' 이솝우화를 예로 들어 장애를 틀림이 아닌 다름으로 인식하고 장애인에 대한 국민의 이해를 깊게 하자는 장애인의 날의 의미를 학생들과 함께 되새겼다.
세종=김공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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