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관광 특화거리 조성하겠다”

박환용 지역경제활성화 공약 내놔

▲ 박환용

새누리당 박환용 서구청장 예비후보는 17일 “메디컬 스트리트(의료관광 특화거리)를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박 예비후보는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둔산지역과 롯데백화점 일원의 의료기관 밀집지역의 먹거리·볼거리를 엮어 '메디컬 스트리트'를 조성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겠다”며 이같이 약속했다.

박 예비후보는 또 공약 실현 방안으로 “집적된 의료기관들의 의료관광 육성을 위한 협의체를 구성하겠다”며 “관련의료 정보를 제공해 줄 수 있는 의료관광 홍보관도 설치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강우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