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가에 듣는 '맞춤형 자산관리' 호응

삼성화재 대전FP센터 서비스 제공

삼성화재(사장 안민수)는 대전 서구 둔산동 삼성생명빌딩에'대전FP(Financial Planning)센터'를 운영 중이라고 17일 밝혔다.

대전 FP센터는 자산관리 전문가인 FP 팀장과 법률, 세무, 투자, 부동산 등 전문가가 개인 및 법인고객에게 맞춤형 자산관리 서비스를 제공한다.

FP센터 4대 서비스인 ▲법인전환 컨설팅 ▲가업승계 컨설팅 ▲조직관리 컨설팅 ▲찾아가는 세미나 등은 고객 호응도 뜨겁다.

법인전환 컨설팅은 법인전환을 고민하는 개인 사업자의 궁금증 등을 해소하기 위해 마련한 서비스다. 가업승계 컨설팅은 성공한 창업 1세대의 가업을 이어가기 위한 준비를 돕는 프로그램이다. 절세, 후계자 선정 및 육성과 관련한 컨설팅이 이뤄진다.

조직관리 컨설팅은 조직관리에 어려움을 겪는 사업자 고객을 위해 개발됐다. 관련법규 이해, 인사규정 정비, 4대 보험관리현황 점검 등으로 안정적 조직관리 시스템을 구축할 수 있다.

찾아가는 세미나는 경영, 자산, 투자, 법률 등 눈높이에 맞는 세미나를 개최한다. 대전·충청지역도 금융전문가의 조언과 금융시장 동향을 파악할 기회가 제공된다.

대전 FP센터의 서비스를 원하는 개인 및 법인 고객은 삼성화재 설계사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삼성화재 FP센터 박경국 총괄상무는 “대전 FP센터 오픈은 삼성화재가 강조하는 고객과 현장 중심의 경영철학을 실천하는 것”이라며“대전지역 VIP 고객의 자산을 책임지는 최고의 FP센터로 발전시키겠다”고 말했다.

박병주 기자 can79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