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러리아 타임월드]중부권 최고의 '로컬 프리미엄 백화점' 우뚝

[갤러리아 타임월드]중부권 최고의 '로컬 프리미엄 백화점' 우뚝

루이비통·구찌·프라다 등 20여개 브랜드 입점 통해 1·2층 명품매장화 그랜드오픈 14주년… 수재민 복구지원 등 사회공헌도 활발

  • 승인 2014-04-16 20:58
  • 신문게재 2014-04-21 41면
  • 오희룡 기자오희룡 기자
●[과학의날특집]미래를 여는 창조경제 우리가 주역-갤러리아 타임월드
▲ 대전 둔산지역의 중심상권에 위치한 갤러리아 타임월드는 영업면적 4만7273㎡로 중부권 최대 규모다.
▲ 대전 둔산지역의 중심상권에 위치한 갤러리아 타임월드는 영업면적 4만7273㎡로 중부권 최대 규모다.

지난 2000년 문을 연 ㈜ 한화타임월드는 법인세 등 기타 세액을 대전 지역에 납부하는 지역의 유통 법인 현지화 요구 기대에 부응하고 있다.

대전 둔산지역의 중심상권에 위치한 갤러리아타임월드는 영업면적 4만7273㎡의 중부권 최대규모의 백화점으로 고품격 전 생활백화점이라는 컨셉으로 50여 개의 명품브랜드와 함께 스포츠센터, 문화센터, 갤러리, 공연장, 클리닉 센터, 은행, 증권 등 다양한 편의시설로 대전시민의 쾌적한 쇼핑과 문화공간으로 사랑 받고 있다.

▲중부권 최고의 프리미엄 백화점=갤러리아타임월드는 고품격 전생활 백화점이라는 컨셉과 함께 중부권 최고의 '로컬 프리미엄(Local Premium)백화점'이라는 자부심을 갖고 루이비통, 구찌, 프라다 등 9개의 수입명품 브랜드를 비롯해 롤렉스, 브라이틀링, IWC, 까르띠에 등 8개의 명품와치, 콜롬보, 토리버치, 코치 등 10개의 명품 잡화 매장, 라우렐, 에스까다, 듀퐁, 제냐 등 20여 개의 명품의류 매장을 갖췄다.

지난 2008년 8개월간의 걸친 대대적인 점포 리노베이션을 통해 명실상부한 '로컬 프리미엄(Local Premium)백화점'으로 승부수를 던진 갤러리아 타임월드는 루이비통, 구찌, 디올, 제냐, 에트로, 셀린느, 페레가모, 까르띠에 시계 등 명품 브랜드를 입점시켜 중부권 백화점 중 가장 화려한 명품매장을 구성했다.

1층과 2층으로 이어지는 명품 매장화를 위한 기틀을 마련하고 알마니와 듀퐁 등 명품 브랜드의 보강을 통해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유지 할 수 있도록 했다.

지난해 9월에는 콜롬보 외 파비아나필리비, 마이클코어스, 코치 등 명품 액세서리 남성 전용매장 강화로 다양한 연령층을 위한 명품브랜드 22개의 명품 브랜드가 입점했다.

이 같은 명품브랜드 입점으로 20대부터 60대까지 다양한 연령대의 고객들이 명품 아이템을 쉽게 구입이 가능해졌으며 패션에 관심이 많은 '그루밍족'을 위한 남성 전용 매장을 강화하고 여성 의류매장을 강화하는 등 2층 전체를 명품매장으로 꾸몄다. 올해도 상부층 매장을 개편할 예정인 갤러리아는 기존 스포츠센터 시설을 고급화된 새로운 명소로 꾸미고 고객친화적인 시설로 만든다는 계획이다.

▲고객 서비스 역량 강화=갤러리아타임월드는 다양한 명품브랜드를 기반으로 하는 '로컬 프리미엄(Local Premium)' 상품구성 MD와 함께 백화점의 경쟁력을 좌우하는 중요한 요소 중 하나인 CPC(Cs Plus Club)활동을 통한 고객서비스 역량 강화에도 힘쓰고 있다.

CPC활동은 각 층별로 몇 개의 분임조를 만들어 브랜드 매니저 중심으로 주어진 주제에 대해 실천계획을 수립하고 개선활동을 자발적으로 시행하는 활동을 말한다.

CPC리더들을 대상으로 간담회를 진행해 도출된 개선사항을 경영에 적극 반영해 고객만족도를 높여가는 자발적인 서비스 개선활동으로, 월별 중점 서비스 개선 프로그램 시행과 '스토리텔링 마케팅' 기법을 활용한 스토리텔링 CS 기법을 창안해 직원들의 감성서비스 역량을 높여 나가고 있다.

편안하고 포근한 백화점을 구현하기 위한 편의성을 제공을 위해 리노베이션 과정에서 각층에 마련된 고객 편의시설에도 세심한 배려를 했다.

오픈된 공간을 잘 활용한 휴식처, 카페와 같은 분위기의 고급스러운 인테리어, 휴게공간과 젊은 고객들을 위한 인터넷 서핑 공간을 마련해 고객의 마음을 섬세하게 헤아렸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지역밀착 마케팅=갤러리아 타임월드의 지역 밀착 경영의 최대핵심은 사회공헌 활동이다.

한화그룹이 지난 2002년 창립 50주년을 맞아 처음 실시한 사회공헌 활동에 갤러리아 타임월드는 2002년부터 2004년까지 3년 연속 한화그룹 내에서 최우수 사회공헌 사업장으로 선정 될 만큼 활발한 봉사활동을 펴고 있다.

또한 갤러리아 타임월드는 매칭그랜트(Matching Grant)라는 선진모금제도를 도입, 직원들의 후원금에 비례해 회사에서도 매달 후원금을 추가로 기부하고 있다.

현재 1계좌당 500원부터 10만원까지 7000여 계좌가 매월 사회복지 기금으로 조성중으로, 조성된 기금은 타임월드 직원들이 펼치는 봉사활동과 연말연시 불우이웃 성금 등에 쓰인다.

매년 수해와 재해를 당한 수재민들과 고통을 함께 나누고 극복하기 위한 수해지역 긴급 복구 및 지원 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허베이 스피리트호 원유 유출 사건과 같은 긴급 구호 지역에는 갤러리아 타임월드 직원을 비롯한 갤러리아백화점 전국 7개점의 직원들도 참여했다.

이외에도 갤러리아 타임월드는 다양한 지역밀착 마케팅을 전개해 지역민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지역 프로구단인 한화이글스, 대전시티즌과 연계한 마케팅을 진행하는 한편 지역의 기업·학원·대학교 동호회와 연계한 이벤트를 시행하고 있다. 또한 다문화 가정, 지역의 소외계층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활발하게 전개함으로써 지역사회에서의 기업이미지 제고를 위한 노력을 하고 있다.

이주여성들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도 진행중으로 이주여성들의 정착에 도움을 제공하고자 전주에 있는 한옥생활관 체험과 전통예절배우기 프로그램, 공주도예촌을 방문 등을 진행하는 한편 스키캠프 모국방문 지원 사업 등 다양한 경험을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지난 한해 세계적인 경기침체와 내수부진 등 대내외적 어려운 환경속에서도 대대적인 리노베이션을 통해 새로운 성장의 날개를 펼치고 있는 갤러리아 타임월드는 중부권 최고의 '로컬 프리미엄' 백화점으로서의 이미지 굳히기에 성공함으로써 지역의 유통산업 발전에 크게 기여했으며, 대전시민과 고객들이 사랑하고 자랑스러워 하는 지역의 대표백화점의 위상을 더욱 더 확고히 해 나갈 계획이다.

오희룡 기자 huil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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