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윤준호 대표 |
윤준호 (주)성광창호디자인 대표는 시대의 변화에 따른 소비자들의 니즈에 대해 고민하는 동시에 우리기업이 추구하는 방향이 일치할 수 있도록 하겠다며 이같이 밝혔다.
윤 대표는 “지난 50년간 신뢰를 바탕으로 한 기본에 충실한 경영이 그 뒷받침이 될 수 있었다고 생각한다”며 “윈가드의 탄생배경은 철저히 기본을 바탕으로 한 혁신적인 태도”라며 기업경영 철학을 밝혔다.
경영이념 또한 역사에 대한 도전하는 기업, 창의적인 지혜를 추구하는 기업, 미래를 향한 경영, 인간중심의 가치실현 태도, 실천하는 나눔에 두고 더불어 발전하는 기업 성장을 목표로 설정해 달리고 있다고 한다.
윤 대표는 “1964년 부친이 회사를 설립한 이래 회사와 같이 성장해 왔다. 직원 2명의 작은 창호 제작 업체로 일반 소비자와의 거래부터 시작해 중소형 건설사, LH, SH공사 및 관공서 등에 납품을 하며 내실 있게 발전 해왔다”며“덕분에 각계각층의 고객의 성향, 니즈를 파악해 최상의 제품과 서비스를 제공, 고객과의 신뢰를 두텁게 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윤 대표 또 “창호업계 최초로 다수공급자계약(MAS)을 시작했고, 현재 윈가드, 친환경창호 개발제품 등 관련 각종 지식재산권 창출 및 확보에 힘쓰고 있다”며 “성광은 현 정부가 추진하고 있는 창조적 경제와 같은 꿈을 추구해왔다고 말할 수 있다”며 시장의 흐름을 미리 내다고 경영을 해왔다고 덧붙였다.
특히 “윈가드는 창호업계 최초 융합제품을 출시한 것에 대한 자부심을 느낀다”며 “앞으로 산학 협력을 통해 끊임없는 R&D투자를 진행해 더 편리한 주거문화 공간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그는 또 “윈가드 출시를 계기로 회사 설립 후 처음으로 지난 3월 필리핀으로 첫 수출을 달성했다”며 “미국과 멕시코 등에서도 높은 관심을 보이고 있는 만큼 윈가드 제품을 업그레이드해 글로벌 기업으로 뻗어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청양이 고향인 윤준호 대표는 세종대 호텔관광경영학 박사를 마치고 세종대 겸임교수를 역임하며 후배들에게 창조적인 마인드, 기업가적 경험 등을 전하고 있으며, 함께 사는 사회 실현을 위해 지역사회 많은 장학금 전달하는 등 사회공헌에도 앞장 서고 있다.
박병주 기자 can7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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