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 대덕구청장 후보들 '장애인의 날' 기념식 참석

박수범·최충규 “편견해소 최선”

6·4 지방선거를 48일 앞두고 새누리당 대덕구청장 예비후보들이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나섰다. 박수범, 최충규 예비후보는 16일 '제34회 장애인의 날' 기념식에 참석했다.

이들은 장애인들을 위한 정책과 공약 등을 소개하며 장애인들의 마음을 사기 위해 분주한 모습이었다. 박 예비후보는 “장애에 대한 인식개선과 편견 없는 사회를 조성하는데 뜻을 같이 하겠다”면서 “장애인이 먼저 행복할 수 있는 편안한 대덕을 위해 복지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최 예비후보 역시 “실질적인 장애인 지원을 위해서 장애인건강체련관 설립, 장애인 근로 사업장 확대 운영 등의 복지정책들을 마련해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

송익준 기자 igjunbab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