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초 국민선거인단은 1200명이 논의됐다. 그러나 45세 이하의 선거인단 모집에서 122명이 미달됐고, 57명은 당원으로 판명됐다. 때문에 노병찬 예비후보는 지난 14일 변동없이 1078명(당원 57명 포함)으로 확정하돼 선거권이 없는 57명의 당원은 미 투표자로 산정하자고 제안했다.
이에 시당 측은 중앙당 공천관리위원회의(이하 공천위)에 노 예비후보 측의 이의신청 서류 등을 전달했으며, 공천위는 57명을 배제키로 결정했다. 따라서 오는 18일 열리는 새누리당 대전시장 후보 경선 대회에선 대의원 801명과 당원 1203명을 포함해 3025명이 참여하게됐다.
강우성ㆍ송익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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