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를 통해 한국타이어는 기존 타이어 외에 '친환경 타이어'라는 하나의 세그먼트를 새롭게 창출해 내며 운전자들의 운전습관 및 취향에 따른 선택의 폭을 넓혔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한국타이어는 친환경 상품을 '설계, 구조, 제조, 사용, 재활용·폐기에 이르는 라이프 사이클 동안 환경보존 측면과 퍼포먼스 측면에 기반한 객관적인 내부 평가를 통해 자체 그린마크(Green Mark)를 획득한 상품'이라고 정의하고 이를 통해 사용자의 안전과 자원절약, 그리고 지구 온난화 방지를 위한 친환경 타이어를 개발하기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또한 유럽, 미주 아시아태평양(한국, 중국, 일본) 3개 권역을 중심으로 시장특성에 따라 차별화된 상품을 출시하고 현지화된 마케팅 전략을 수립하는 등 다양한 노력을 통해 친환경 타이어 개발의 선두주자로서의 면모를 강화해 나아가고 있다.
박병주 기자 can7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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