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신호 대전교육감의 중국과 일본 한국학교 방문을 놓고, 교육계 일각에선 오는 6월 30일 이후 김 교육감의 거취를 구상하는 시간이 될 것이라는 관측이 제기.
김 교육감은 재중·재일 한국학교의 지원협력 및 글로벌 역량강화 기반 구축을 위해 지난 14일 출국해 18일까지 4박 5일 일정으로 상하이 총영사관·소주 한국학교에 이어 일본 오사카의 금강학원등을 방문해 대전교육청 차원의 지원 방안을 모색할 예정.
이번 출장은 3선을 한 김 교육감의 마지막 해외출장이어서 정치적 해석도 분분. 해외 학교에서 근무중인 대전교육청 소속 파견 교장을 격려를 하는 목적과 함께 교육감 임기가 끝나는 6월 이후 자신의 거취를 탐색하는 기회가 되지 않겠느냐는게 일각의 관측.
오주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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