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부는 14일 '2014년도 평생학습 중심대학 육성사업 기본계획'을 발표했다.
이에 따르면 올해 성인계속교육형 65억원, 후진학거점형 27억원, 비학위전문가 10억원 등 대학 평생학습 진흥을 위해 102억원이 투입된다.
유형별 선정 대학수는 성인계속교육형은 계속 19개교, 신규 6개교 등 25개교에 지원되며 후진학거점형의 경우 계속과 신규 각각 5개교다.
비학위전문가 유형은 모두 신규 지원 대학으로 10개교다. 전국 국공립 및 사립대가 신청 대상이며 교육대, 방송대, 원격대, 대학원대학, 각종 학교는 제외된다.
또 정부재정지원 제한대학 및 고등교육기관 인증평가 결과 '유예 대학'은 해당 기간에 사업비 동액을 해당 학교에서 부담한다는 조건으로 사업 신청이 가능하다.
4월 중 사업 공고 및 사업설명회가 이뤄지고 5월 중 '2014년도 지원 대학'을 최종 확정된다.
강제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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