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경찰청 역시 전자발찌 부착자를 포함한 신상정보등록 대상자로 분류된 성범죄 전력자 300여명을 경찰서별 전담경찰관을 배치하여 관리하고 있다.이날 방문으로 대전경찰청과 보호관찰소는 정보를 신속히 공유하고 비상연락망을 구축해 전자발찌 훼손 및 도주사건 발생 시 신속한 검거 체제를 마련하기로 했다. 또 양 기관 합동으로 실제상황을 가장한 주기적인 훈련을 실시하기로 했다.
임병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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