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산악자전거연맹의 주최·주관으로 2014년 산악자전거대회의 시작을 알리는 '제13회 아산시 이충무공배 전국산악자전거대회'가 산악자전거 선수와 동호인 가족 등 2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12일과 13일 아산시 일원에서 개최됐다. |
한국산악자전거연맹(회장 김영갑)가 주최하고 주관한 이번 대회는 전국의 산악자전거 선수와 동호인 가족 등 20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다운힐, 크로스컨트리로 나눠 치러졌다.
전국의 산악자전거 동호인이 갈고닦은 실력을 겨룬 이번 대회는 그랜드마스터 1부에 신은섭 씨, 그랜드마스터 2부에는 손영대씨, 마스터 1부에 서상우씨, 마스터 2부에 이윤배씨, 베테랑 1부에 이민주씨, 베테랑 2부에 김기황씨, 중급 일반부에 이진호 씨 초급남자 일반 1부에 이병우씨, 초급남자 일반 2부에 서상식씨, 시니어 부문 진문수씨가 부문별 우승을 차지했다.
또 남자일반부에 유범진씨, 여자 일반부에서는 유다정씨, 중급 1부에 최지행씨, 중급 2부에 서경석씨, 남자고등부에 김종혁학생, 여성 1부에선 성예진씨, 여성 2부에선 강이남씨, 남자 대학부에서는 구남우씨, 남자 고등부에는 김종혁 학생, 남자 중등부에는 김건진 학생, 남자 초등부 윤준수 학생이 부문별 우승을 차지했다.
한편 연맹의 관계자는 “아산시 신정호 일원에서 열린 이번 대회는 전국의 산악자전거인들이 가장 선호하는 코스중의 하나”라며 “교통의 편리함과 자연 경관이 우수한 아산시에서 앞으로도 계속해서 산악자전거 대회가 열리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아산=김기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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