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4일 21개 건설사 사장단 간담회 과정에서 논의된 전체 공동주택 현장 내 철근 배근 시공상태 비파괴검사와 안전·품질 제고방안의 후속 조치 성격이다.
비파괴 검사는 이달 말까지 입주예정자 입회 속 건설공사 안전점검 지침상 철근탐사 기준을 적용, 현장별 1개 동당 3세대 이상, 공용 부위 3개소 이상에 적용한다.
행복청과 한국시설안전공단은 전체 46곳의 검사 결과를 토대로 다음달 확인점검을 실시하고 추가 조치에 나선다.
향후 진행되는 공사 안전성 및 품질제고 노력도 지속한다. 감리자가 철근 반입 배근 등 공사 과정별 입회 및 검수·검측 후 관계 자료를 보관함으로써 완벽 감리 수행체계를 갖추도록 했다.
세종=이희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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