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춘희 |
현재 사회적 취약계층의 세종시 거주 여건이 열악함을 전제로, 2018년까지 여타 광역 시·도 평균 수준까지 끌어올리겠다는 목표를 분명히 했다. 중앙부처 프로그램을 단순 집행하는 수준을 넘어 삶의질 향상과 사회참여 기회 확대를 통한 자립·자활력 강화에 초점을 맞출 계획이다.
여성 분야 주요 공약으로는 ▲2018년까지 5대 복지문화예산 규모 2784억원까지 확대 ▲안전복지행정국 산하 사회정책조정관 및 여성가족과 신설 ▲출산장려금 제도 120만원 일시금 지급으로 단일화 ▲공공산후조리원 건립 ▲2018년 아이돌봄 사업 10억원 확보 등이 제시됐다.
이춘희 후보는 “세종시형 신문고제도인 시민권익위원회를 시장 직속으로 신설하고, 취약계층 목소리를 듣겠다”며 “17일에는 일자리 창출과 새로운 경제·산업정책을 주제로 5번째 공약을 발표하겠다”고 말했다.
세종=이희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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