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11월엔 체육대회와 더불어 자문위원과 시민들을 대상으로 통일작은음악회를 개최하고 배재대에서 통일정책에 대한 대학생 모의국회도 열었다.
민주평통 자문위원들은 농업연수원에서 16기 활동 방향을 위한 특화 사업 논의와 발표에 이어 통일 특강을 통해 통일에 대한 전문지식을 넓혔다.
서대전시민공원에서는 대전청년통일축제를 개최하고 대학생들의 통일체험존 부스 운영과 함께 문화공연 통일축제를 열었다. 또 정부청사 실내체육관에서는 중학생들을 대상으로 통일 퀴즈왕 선발대회를 열었다. 지난 연말에는 기독교연합봉사회관에서 통일 정책에 대한 대학생들의 토론회가 진행됐다.
올해 들어서는 지난 3월20일 대전시청 대강당에서 민주평통자문위원들과 시민들을 대상으로 국민통일공감강연회가 열렸다.
이날 현경대 민주평통 수석부의장은 '통일대박시대를 열어갑시다'를 주제로 특강하고, 지역의 신문, 방송 편집보도국장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민주평통 대전지역회의는 또 지난달 28일과 29일에는 속리산 유스타운에서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통일특강과 통일미션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대학생 통일리더십캠프를 개최했다.
민주평통 대전지역회의는 오는 5월22일 시청 세미나실에서 자문위원과 포럼회원을 대상으로 한 대전평화통일포럼을 개최한다. 이 포럼은 상반기와 하반기로 나눠 연 2회 진행되고, 포럼 주제는 시기에 적절한 통일정책으로 선정된다.
오는 6월17일에는 충무체육관에서 고등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통일골든벨대회가 열리고, 시청 대강당에서는 자문위원들을 대상으로 자문위원 법정회의가 열릴 예정이다.
한성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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