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예 해방의 아버지'라고 불리는 링컨이 노예 해방보다 더 중요하게 생각했던 것은 미국 연방의 보존이었다. 이러한 역사적 사실과 인식이 현대 사회를 관통하고 있는 여러 문제와 어떻게 잇닿아 있는지 살핀다.
저자는 “이데올로기가 된 역사와 싸우는 것은 현재를 바꾸려는 모든 사람들의 중요한 자원이 될 수밖에 없다”라고 강조한다.
출판 지식갤러리, 페이지 288쪽, 가격 1만3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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