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교육감 진보 후보인 최한성 대덕대 교수와 한숭동 전 대덕대 총장간의 단일화 이면합의 논란의 당사자로 지목 받고 있는 인물이 누구인지를 두고 설왕설래가 한창.
최 교수는 허의사실을 유포했다며 지난 4일 기자회견을 자청한 뒤 전교조 간부라고만 밝힌 A씨에 대해 해명을 공식 요청.
최 교수 측은 이면합의를 요구했다고 소문을 낸 A씨에 대한 증거 자료를 확보한 상태라며 변호사의 자문을 받아 향후 대응 방안을 마련하겠다는 입장.
최 교수 측은 실명을 알려줄 단계가 아니라고 하고, 전교조 측은 사실 무근이라며 9일 오후 회의를 열어 대응 방안 등을 결정할 방침.
오주영 기자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