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도에 따르면 방문팀 일행은 10일 오전 도청 소회의실에서 지역문화예술분야 전문가와 관계자가 참여한 가운데 간담회를 갖고 충남의 문화정책에 대한 보고, 지역문화 현장의 애로 사항 및 정책 건의사항 등을 청취할 예정이다.
이어 오후에는 문화마을인 부여군 규암면 규암마을 및 공주시 반포면 상신마을, 사회문화예술교육지원사업이 실시되고 있는 공주시 이인면 신영마을 방문을 통해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는다.
도 관계자는 “이번 문화융성위원회 방문을 계기로 충남 문화현장의 다양한 현안과 목소리가 담긴 정책이 입안되길 기대한다”며 “문화융성 및 문화가치 확산을 위한 사업 실행에 함께 고민하고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내포=유희성 기자 jdyh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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