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 서북구 성환읍에 건립될 국민체육센터는 기금 29억원 등 총 132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돼 수영장과 헬스장, 사우나실, 체력측정실, 다목적실 등이 내년까지 설치된다.
기금 50억원을 비롯해 총 90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되는 아산시 용화동 장애인형국민체육센터는 실내체육관과 체력단련실, 탁구·당구 등 다목적실 등의 시설이 오는 2016년까지 마련된다.
도 관계자는 “천안과 아산 국민체육센터는 도민들이 건강을 지키고, 여가선용과 취미활동을 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특히 아산 장애인형 센터는 장애인 생활체육시설 부족 문제를 다소나마 해결해 주는 것은 물론, 2016년 전국장애인체전의 성공 개최에도 많은 기여를 할 것”이라고 말했다.
내포=정성직 기자 noa7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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