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개소식에는 심대평 지방자치발전 위원장, 이인제 국회의원 홍문종 새누리당 사무총장, 성완종 새누리당 충남도당위원장, 박찬우ㆍ 최민기ㆍ도병수 천안시장 예비후보와 당원 등 지지자 800여명이 참석했다.
정 후보는 “선거전에 늦게 뛰어들었지만 지난 한 달간 많은 여론의 변화를 몸으로 느꼈다”며 “오늘 개소식을 기점으로 3명의 당내 예비 후보 가운데 선두로 나설 것”이라며 자신감을 표출했다.
또, 그는 “아직 대선은 끝나지 않았다. 박근혜 대통령 당선 이후 민주당은 사사건건 발목과 트집을 잡았다”며 “이번 지방선거서 새누리당이 승리하지 못 할 경우 남은 임기 4년은 추동력을 담보 받지 못해 국민의 열망에 부응하지 못할 것”이라고 말했다.
천안=윤원중ㆍ김경동 기자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