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부교육청은 가양유치원 외 7개원, 서부교육청은 갈마유치원 외 6개원을 선정했다. 지원금은 운영하는 차량에 따라 대형 버스를 운영하는 2개원은 임차료 3900만원에 운영비 300만원, 중형 버스를 운영하는 13개원은 임차료 3300만원에 운영비 300만원씩을 지원받게 된다.
또한 안전한 통학차량 운행을 위해 계약대상 차량을 도로교통법에 의한 어린이 통학차량으로 제한하고 통학버스 안전요원은 가급적 신규인력 채용이 아닌 유치원내에 경험이 많은 교직원이 직접 수행하도록 지도했다.
이상덕 운영지원과장은 “학부모가 안심하고 자녀를 유치원에 보낼 수 있는 안전한 등하교시스템을 구축해 학부모들의 대전 교육에 대한 만족도를 향상시킬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박수영 기자 sy870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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