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 예비후보는 이날 보도 자료 등을 통해 “대전시가 시민의 건강지킴이 역할을 하는 시민 건강의 보루가 될 수 있도록 보건정책의 큰 틀로서 '시민건강수범도시' 계획을 세웠다”고 발표했다.
권 예비후보는 이어 “시민건강수범도시를 만들기 위해 노인치매예방건강검진 시스템 구축과 시민이 10분 내에 생활체육시설을 이용할 수 있는 골든 플랜 등의 공약을 준비했다”고 말했다.
권 예비후보는 또 “100세 시대가 다가왔지만 대전의 치매노인은 약 15000명여명에 달하고 꾸준히 증가하고 있어 사회적으로 많은 문제가 있다”고 지적한 뒤 “65세 이상 노인을 대상으로 하는 노인치매예방건강검진을 지역보건소와 방문간호사를 활용하는 등 체계적인 시스템을 갖춰 치매 걱정 없는 대전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권 예비후보는 “취약계층의 건강 불평등을 해소하고 건강 수준을 높여 건강을 대전을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송익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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