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당은 지난달 31일부터 지난 5일까지 지방선거 공직후보자 선출을 위한 당내 선출선거를 진행한 결과, 총 9명을 최종 후보자로 선정했다고 6일 밝혔다.
확정된 후보자는 ▲대전시장 김창근 ▲대덕구청장 홍춘기 ▲유성구청장 유석상 ▲대덕1 강민영 ▲유성3 이영훈 (이상 시의원) ▲대덕가 권의경 ▲대덕다 엄자옥 ▲유성가 주무늬 ▲중구다 양보규 (이상 구의원) 등이다.
통합진보당 관계자는 “각 후보자들은 대전 전역에서 민주주의 수호의 국민적 공감대를 만들고, 민영화 저지와 노동이 존중받는 대전을 만들기 위해 본격적인 유세에 나설 것”이라며 지지를 호소했다.
송익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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