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내달부터는 제2금융권 차주의 단기·일시상환 대출을 구조를 장기 고정·분할상환 대출 방식으로 전환 개선한다. 3일 주택금융공사는 '정부 가계부채 구조개선 촉진방안'의 후속조치로 가계부채 구조를 개선해 잠재적 불안요인을 완화한다.
우선 5년 및 7년 만기 적격대출을 출시했다. 이에 따라 장기뿐 아니라 장기로 확대돼 다양한 고정금리 상품을 선택할 수 있게 다. 그동안 적격대출은 10년 이상의 주택담보대출(10년, 15년, 20년, 30년)로 한정돼 있었다. 주택금융공사는 국민·농협·신한·우리·SC·광주·대구·부산은행 등 8개 은행과 업무협약을 맺고 이날부터 판매에 들어갔다.
박병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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