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대전시티즌과 고양HiFC의 경기는 2라운드 베스트 경기로 선정됐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경기평가회의를 통해 용병 공격수 아드리아노에 대해 “대전의 최전방을 책임지며 2득점을 올려 첫 승을 이끈 주역”이라고 평가했다.
또 서명원에 대해선 “측면에서 활발한 움직임으로 데뷔골을 터뜨렸다”고 칭찬하고, 임창우에 대해선 “적극적인 오버래핑과 공격 가담으로 기회를 창출해 냈다”고 베스트11 선정의 배경을 설명했다. 한편, 대전시티즌은 지난 라운드 홈 개막전에서 4-1로 대승했다.
최두선 기자 cds0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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