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부세종청사 산업통상자원부 동에 설치된 강금복씨 작품 '용송의 꿈'. |
스토리텔링은 이달 초고작성과 다음달 당선작가 수정에 이어 6월 전문가 감수를 거쳐 완성할 계획이다. 문화관광부에는 산맥(윤철진)과 백두대간(임옥상)이, 산업통상부에는 청렴 상징의 대형 수묵화와 용송의 꿈(강금복) 등 각 부처 특성을 반영한 작품이 내외부에 전시됐다.
김용태 문화도시기획팀장은 “정부세종청사는 유수 작가들 작품이 다수 설치된 곳”이라며 “이번 스토리텔링를 통한 의미와 재미를 부여함으로써, 청사 자체가 편안한 휴식 및 문화공간으로 자리매김할 수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세종=이희택 기자 nature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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