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한식 |
유 후보는 이날 오후 2시 시청 브리핑룸에서 출마 기자회견을 열고 “시민과 함께 세종시를 지켜온 열정으로 임기동안 세종시 정상건설 기반을 튼튼하게 다져왔으며 자신은 누구보다 세종시를 잘 아는 시장”이라며 지지를 호소했다.
그러면서 '세종시 정상건설', '지역 간 균형발전'을 이뤄내야 하는 중차대한 길목에서 아무나 열차를 운행할 수 없고 검증된 베테랑 기관사만이 사고없는 안전운행을 보장한다며 이것이 자신이 재 당선돼야 하는 이유라고 주장했다.
유 후보는 “오는 12일 새누리당 세종시장 후보경선에서 실패할 경우 최민호 후보 선거대책본부장이라도 맡아 당선을 돕고, 박근혜 정부와 함께 세종시 성공적 건설을 위해 매진하겠다”고 말했다.
세종=김공배 기자 kkb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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