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 예비후보는 원도심 활성화 문제에 대해 “천안의 신성장동력 확보와 함께 원도심 활성화는 지역 균형발전과 함께 천안을 세계 일류 창조문화도시로 만들기 위해 반드시 해결해야 할 과제”라며 “천안도심 철도 지하화 사업과 원도심 문화특구 조성, 경쟁력 있는 도시재생 전략이 절실하다”며 구체적인 대안을 발표했다.
박 예비후보는 “천안 도심을 가로지르는 경부선 철도는 지역을 동서로 양분시켜 입체적 도시발전 정책 저해하고 있다”며 “이 같은 문제를 근원적으로 해결하기 위해 경부선 복복선화 사업과 연계, 도심 관통지역인 경부선 두정역~천안역~청수역(신설예정) 구간(약 5km) 지하화 사업을 반드시 관철시키겠다”고 약속했다.
천안=김한준 기자 hjkim70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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