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장터는 지난해 생산량 증가와 소비부진 등 가격하락으로 어려움을 겪은 재배농가의 어려움을 덜어주고 소비자에게 우리 농산물 소비를 촉진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오전에는 출근길 시민들에게 소비촉진용 양파즙 3000개를 무료로 나눠드리며 양파, 마늘, 각종 채소 등 우리 농산물 소비 촉진을 홍보할 예정이다.
황관순 본부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가격하락과 어려움을 겪는 농업인을 위해 농협이 식문화 개선, 소비촉진 홍보 등에 적극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박병주 기자 can7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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