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10회 공주금강 전국풋살대회가 29~30일 이틀간 공주시 금강신관공원에서 열려 이준원 공주시장과 본사 송명학 사장을 비롯한 내빈과 선수들이 개회식을 마치고 선전을 다짐하며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공주=이성희 기자 token77@ |
이번 대회에는 총 120개팀, 선수와 가족 관계자 등 2000여명이 참여해 공정한 스포츠 정신을 바탕으로 각 팀의 실력을 유감없이 보여줬다.
본보 송명학 사장은 이날 개회사에서 “공주금강 전국풋살대회는 지난 10년 동안 전국 최고의 대회로 성장해왔다”며 “참가 선수 모두 소중한 추억과 우정을 만드는 대회가 되길 기대한다”고 했다.
이준원 공주시장은 환영사에서 “웰빙 바람 속에 생활체육이 큰 각광을 받고 있고, 그 중 풋살은 단순한 생활체육을 넘어 가족, 직장, 지역사회에 활력을 심어주고, 계층 간 이해와 화합을 촉진시키는데 큰 기여를 하고 있다”며 “선의의 경쟁 속에 기량을 마음껏 발휘하고, 동호인간 우정과 화합을 다지는 유익한 대회가 되길 바란다”고 했다.
한편, 개막식에는 박수현 국회의원, 조길행 충남도의원, 박병수 공주시의원, 이경훈 공주교육지원청 교육지원과장, 공주시 체육회 배건주 사무국장, 공주시 풋살연합회 이세규 회장, 본보 최정규 충남총괄본부장, 이태묵 전 공주시 시민국장 등 20여명의 내빈이 참석해 대회를 축하하고, 선수와 가족을 격려했다.
공주=박종구·최두선 기자 cds0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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