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선택 대전시장 예비후보 |
권 예비후보는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동구의 시립병원 유치 노력은 22년 동안 이어졌지만 결실을 맺지 못하고 있다”며 “보건의료의 첫 공약으로 시립병원 설립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권 예비후보는 이어 “동구 주민들의 10%가 사회적 취약계층이고 동구는 다른 지역에 비해 낙후됐고 열악한 생활환경 탓에 의료서비스를 받기 쉽지 않은 곳”이라고 지적하며 “동구 주민들의 20여년간의 유치 노력에 보답하기 위해 4년 임기 안에 기공식 테이프를 자르는 시장이 되겠다”고 강조했다.
송익준 기자 igjunbab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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