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반델레이(FW) |
반델레이는 올 초까지 브라질 모기 미림(상파울로 주 1부리그)에서 뛰었으며, 이번 시즌 임대 형태로 대전시티즌 유니폼을 입게 됐다.
그는 182㎝, 74㎏의 체격 조건을 갖췄으며, 빠른 스피드와 날카로운 돌파가 장점이라는 평가다. 최전방 공격수로서 경기에 출장하게 될 반델레이는 성실한 태도로 무난히 팀에 적응하고 있으며, 대전 공격에 마침표를 찍을 선수로 구단 측은 기대하고 있다.
대전시티즌 관계자는 “외국인 선수 3명을 포함해 33명의 선수들로 올 시즌을 치를 계획”이라며 “1라운드 패배로 인한 충격을 딛고 일어나 전열을 가다듬고 올시즌 젊고 강한 패기 넘치는 경기를 보여주겠다”고 말했다.
최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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