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교육청은 평생교육을 통한 삶의 질 향상 및 주민 행복을 위해 평생교육연구원 운영을 활성화하고 일선학교에 다양한 평생교육프로그램을 개설해 주민에게 개방하며 평생교육 관련 민간단체 및 시설에 대한 행정적 지원과 컨설팅도 실시한다.
특히, 접근성이 우수한 학교의 인적, 물적자원 활용으로 주민과 함께하는 학교 평생교육을 운영해 지역문화센터의 장으로써 학교 역할도 강화된다.
시교육청은 이를 위해 6570여만원의 예산을 들여 한솔초(꽃꽂이), 장기중(정보화시대 따라잡기), 세종고(진로탐색) 등 관내 초, 중, 고 21개교에 41개 프로그램을 개설해 이달 말부터 각급 학교별로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
세종=김공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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