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구 여성공천 30% 보장” 촉구

긴급여성네트워크 성명

대전여성단체연합 등 전국 160개 여성단체로 이뤄진 '6·4 지방선거 긴급여성네트워크'가 26일 긴급성명을 발표하고, 지방선거에서 지역구 여성 공천 30%를 보장할 것을 정치권에 촉구했다.

긴급여성네트워크는 “이미 제도적으로 보장된 여성 참여 30%조차도 후퇴시키려는 일련의 움직임에 대해 엄중히 경고하는 바”라며 “6·4 지방선거에 여성의 정치참여확대를 위해 각 정당은 공천혁신을 추진해 줄 것을 강력히 촉구한다”고 밝혔다.

한편 긴급여성네트워크에는 대전여성단체연합(대전여민회, 대전여성장애인연대, 대전여성정치네트워크, 대전평화여성회, 여성인권티움, 풀뿌리여성'마을숲')이 동참했다.

김의화 기자 joongdonews19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