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도에 따르면 우선 복지시설 나눔숲 조성 사업은 사회복지시설에 소규모 숲을 조성해 사회적 약자층과 낙후지역 주민들에게 휴양, 보건, 체험 등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사업이다.
올해 조성되는 복지시설 나눔숲은 ▲공주 지장원·명주원 ▲보령 보령학사 ▲아산 수궁원 테레사의집 ▲논산 YWCA 여성의 쉼터·사회복지법인 함께하는 복지재단 ▲금산 다사랑 ▲예산 새감마을 ▲태안 건생원 등 9곳이다.
이와 함께 도는 지난 18일 산림청 녹색사업단이 공모하는 소외시설(특수교육시설) 녹색공간 조성사업에 서산시 성연면에 위치한 공립특수학교 서산성봉학교(학교장 유명동)가 선정됨에 따라 기금 1억1000만원을 지원받아 녹색공간 조성에 나선다.
내포=정성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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