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설명회에는 광서장족자치구 및 난닝시 여유국, 공항그룹 공무원, 여행관계자, 지역 언론인 등 120여명이 참석했으며 도내 민간 관광단체인 충남문화관광협회가 현장 일정을 진행했다. 도와 충남문화관광협회는 행사 전 의료·관광·테마파크·숙박 분야 민간업체가 참여한 가운데 상담부스를 운영하는 한편, 설명회장 한쪽에 충청권 지자체별 개별 상담코너를 운영해 현지 관계자의 상담을 도왔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지난해 4월 충남과 관광교류 협약을 체결한 중국 난닝시가 적극적으로 참여해 청주국제공항 전세기 운행 노선 협의를 추진하는 등 실질적인 성과를 냈다.
중국 광서장족자치구 측도 오는 4월 성웅 이순신 축제에 팸투어 인력을 파견키로 하고 충남도에 관광 업무협약을 제안하는 등 깊은 관심을 보였다.
내포=유희성 기자 jdyh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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