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장순미)는 당진시보건소(소장 송기철)와 연계해 결혼이주여성들에게 건강한 임신과 출산, 양육을 돕기 위한 다문화가족 건강교실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올해 상·하반기 각 1회씩 운영되며 4월 21일 개강를 시작으로 다음달 25일까지 총 6회에 걸쳐 진행된다.
프로그램의 내용으로는 임신과 출산, 신생아 건강돌봄, 모유수유, 가족 영양관리, 웃음건강치료 등으로 구성됐다.
이번 프로그램에 참석한 결혼이주여성 짠티탄냔씨은 임신하고 아이를 출산하고 키우는게 무섭고 두렵웠는데 배울 수 있는 기회가 있어 매우 좋다고 말했다.
당진=체리린라보사 명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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