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시에 거주하는 결혼 이주여성 가정 수는 1099가구로 서비스 수요 욕구는 해마다 증가 추세에 있고 충남에서 세 번째로 다문화가족이 많이 거주하고 있다.
또한 다문화가족 자녀 1033명의 서비스 욕구도 급격히 증가 추세에 있어 국적별, 자녀연령에 맞는 서비스 제공이 요구되고 있다.
당진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2009년 부터 한국어교육을 실행하고 있으며 최근 3년 동안 한국어 교육 현황도 다문화가족 및 결혼이주여성들의 한국어교육에 대한 욕구도가 높아지고 있다.
한국어교육은 첫 걸음반 부터 한국어능력시험반까지 총 5개 반을 개설해 체계적인 교육을 있고 한국어능력시험에서 63명을 합격시켰으며 한국생활에 안정적인 정착과 더 나아가 결혼이주여성들의 전문적인 분야로 뻗어나갈 수 있도록 한국어교육을 지속적으로 제공하고 있다.
당진=장가경 명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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