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청양군수 선거에는 새누리당에 김의환 전 청양군 기획감사실장과 복철규 충남도 감사관, 신정용 청양초등학교 총동창회장, 유병운 전 논산부시장, 이희경 전 청양부군수, 임영환 청양군의원이 예비후보등록을 마쳤다.
무소속으로는 김명숙 청양군의원과 황인석 전 한국농어촌공사 청양지사장이 예비후보 등록을 마치고 본격적인 레이스에 동참했다.
함께 치러지는 군의원 선거에는 청양읍, 운곡면, 대치면, 화성면, 비봉면이 포함된 가선구에서 새누리당 후보로 8명이, 무소속으로는 3명 등 총 11명이 4명에게 주어지는 군의원 자리를 놓고 도전장을 냈다. 또한 정산면, 목면, 청남면, 장평면, 남양면 등 나선거구에서는 3명의 군의원을 뽑는 가운데 새누리당 4명, 무소속 4명이 예비후보등록을 마치고 선거운동에 들어갔다.
이날 예비후보 등록을 마친 후보자들은 23일 선거사무소 설치와 함께 자신 이름이 들어간 자켓, 명함배부 등 제한적인 선거운동을 벌이면서 바쁜 일정을 소화했다.
청양=이봉규 기자 nicon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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