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담회는 시청, 경찰서, 소방서, 우체국, 방문서비스 기관 등 28개 기관이 참여해 방문형 서비스 사업 간 현황 공유 및 연계, 협력체계 마련 방법을 논의하고 서비스 수행 인력 공동방문 추진과, 개별 방문의 경우 필요 정보를 상호 공유키로 했다.
권순태 행복나눔과장은 “이중 삼중의 복지안전망을 구축, 복지사각지대를 최소화하고 위기가구를 발굴 지원하겠다”며 “복지사각지대 발굴은 정부의 손길에도 한계가 있으므로 가장 가까이 있는 이웃의 관심과 협력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시민 참여를 당부했다.
한편, 긴급위기가구 발견 세종시 보건복지콜센터(☎129), 세종시 행복나눔과 희망복지지원담당(☎044-300-3221~7), 읍면동 주민센터 주민생활담당 등으로 신고하면 된다.
세종=김공배 기자 kkb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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