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부와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은 이같은 내용이 담긴 '2014년 중소환경기업 사업화지원 사업'을 공고하고, 다음달 2일까지 신청접수를 받는다.
이번 사업은 개발된 환경기술이 사업화 과정에서 사장되는 것을 막고 성공적인 시장진입이 가능하도록 정부가 지원하는 사업으로, 사업화 기반구축, 사업화 개발촉진 및 사업화 투자유치 등 3개 분야로 지원한다.
사업화 기반구축은 마케팅, 생산관리, 재무·회계 및 사업화 전략수립 등 환경기업의 사업화 애로 해결을 위한 컨설팅에 기업별로 2000만원 이내를 지원한다.
사업화 개발촉진은 제품성능 인증, 공정 개선, 시제품 제작, 홍보 및 마케팅 등 사업화 자금을 기업별로 지원 분야에 따라 5000만~2억원을 지원한다.
세종=박전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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