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시교육청은 지난해까지 운영되던 기존 안심알리미를 대폭 개선, 보완한 '학생 안심알리미 서비스'를 도입하기 위해 초등학교 26개교에 2억6000여만원을 지원한다.
이 서비스는 어린이가 위급한 상황 시 U-안심 전용폰의 긴급버튼을 눌러 위급상황과 위치정보를 보호자에게 알려주는 어린이 안전서비스로, 긴급호출, 위치정보 조회, 전화 통화 및 문자 수, 발신 등의 기능을 포함하고 있으며, 휴대폰이 없는 기초생활수급자 등 취약계층 학생에게 우선 적용한다.
세종=김공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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