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익규씨 보령시장 출마 선언

“주민 삶의질 업그레이드 할것”

▲ 박익규씨

박익규(50) 전 해전대 사회복지계열 겸임교수는 12일 보령시청 기자실에서 “어르신을 비롯한 여성, 청소년, 장애인 등 사회적 약자의 삶의 질을 높이는 복지시장, 미래의 주인공인 초·중·고등학교 청소년의 교육환경과 교육의 질을 획기적으로 변화시키는 교육시장이 되고자 보령시장에 출마한다”며 출마의사를 밝혔다.

박 후보는 “보령 8경(대천해수욕장, 무창포바닷길, 성주산휴양림, 보령호, 오서산, 외연열도, 오천항, 월전죽도)을 중심으로 상호 연계되도록 관광자원을 확충하고, 부정과 부패로부터 자유로운 청렴한 보령시장이 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그는 또 “보령시민을 진정으로 섬기는 사람으로, 모두 더불어 함께 소통하는 보령시장이 되겠다는 말과 사회적 약자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복지시장, 청소년의 교육환경을 획기적으로 개선하는 교육시장이 될 것”을 다짐했다.

보령=양근용 기자 yong20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