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교통부는 2분기 전국 아파트 입주예정물량은 7만1804세대로 집계됐다고 9일 밝혔다. 이는 전년동기대비 49.4% 증가한 수치다. 월별로는 4월 1만6250세대, 5월 2만4580세대, 6월 3만974세대다. 지역별로는 수도권 3만2615세대, 지방은 3만9189세대다. 규모별은 전용 60㎡이하가 2만4200세대, 60~85㎡ 4만61세대, 85㎡초과 7543세대다.
4월 충청권에서는 3072세대가 입주한다. 대전 도안 17-2블록 957세대, 세종 한신휴플러스 리버파크(M8) 319세대, 충북은 청주 율량2택지개발지구 대원칸타빌 2차 3블록 780세대, 청원군 오창읍 제2산업단지 사랑으로부영 R6블록 1016세대가 집들이를 한다. 5월은 1779세대가 입주한다.
대전 서구 용문동 오디세이 85세대, 세종 리슈빌S C3-2블록 299세대, 청주율량2 선광로즈웰아파트 7블록 321세대, 충북 진천음성혁신도시 B1블록 1074세대가 입주 예정이다.
6월은 대전 도안 예미지 7블록 1102세대, 노은3 B2블록 342세대, 노은3 B1블록 518세대 등 대전에서만 1962세대가 집들이 계획이다.
백운석·조성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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