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울아카데미는 2009년 시작해 올해까지 6년째 이어지고 있는 용운동의 주민자치 프로그램으로 오는 6월이면 200강좌를 돌파한다. 이번 아카데미에서는 오는 6월까지 매주 화요일 총 16회에 걸쳐 음주의 득과 실을 비롯해 일본의 역사왜곡과 독도 문제, 사회적 자본과 정부신뢰 등 사회, 역사, 경제, 지역현안에 대한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 강의가 펼쳐질 예정이다.
나광춘 용운동장은 “주민 누구나 수강이 가능한 만큼 많은 참여를 통해 유익한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며 “선진국형 주민자치의 산실인 새울아카데미를 통해 주민주도의 진정한 주민자치를 실현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경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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