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서구는 3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보육정책위원회를 열고 '2014년도 서구 어린이집 수급계획'을 심의·의결했다.
이날 위원회에서는 올해 서구지역 어린이집의 신규 인가를 불허했다. 그러나 예외적으로 올해 신규 입주하는 대단위 공동주택단지인 도안신도시의 호반베르디움, 계룡리슈빌, 우미린 등 공동주택에 대해서는 300세대당 1개의 어린이집 신규인가를 특례적으로 허용키로 했다.
이경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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