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찬우 전 안행부 차관 |
박 전 차관은 27일 천안시청 브리핑실에서 열린 시장출마 선언에서 이같이 밝힌 뒤 “100만이 살기에 넉넉한 '역동적인 창조문화도시 천안'을 건설해 누구나 천안에서 살고 싶도록 발전시켜 나가는데 모든 역량과 혼을 바치겠다”고 덧붙였다.
그는 “천안은 지난 반세기 동안 놀랄만한 성장과 발전을 했지만 민선 5기를 마무리하는 이 시점에 천안은 세계 일류도시로 지속 발전할 것인가, 아니면 성장과 발전이 멈춘 2류 도시로 전락할 것인가 하는 기로에 놓였다”며 성장동력의 절실함을 강조했다.
이를 위해 “국가사업과의 연계전략을 치밀하게 마련하고 인근도시와의 상생발전전략을 강구하겠다”고 강조했다.
천안=김한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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